소식

김지영 (82 교육)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북미주 지회연합회 회장

사랑하는 북미주 동창 여러분들!

지난 3년간 저희 보스턴 지회 동창들은 북미주 총회를 개최하기 위한 그 길을 함께 만들어왔고, 또 씩씩하게 걸어왔습니다. 저희 지회를 너머서 북미주 동창분들의 도움도 컸습니다.

북미주 이사님들의 후원금과 여러 동창님들의 개인적 후원 그리고 격려가 저희에게 큰 응원이 되었습니다. 또 웹사이트를 새로이 제작하고 총회의 구체적인 조언을 해 주시기 위해서 운영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웹 마스터를 고용함으로 웹사이트 관리 및 총회등록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북미주 이사님들의 후원금과 여러 동창님들의 개인적 후원 그리고 격려가 저희에게 큰 응원이 되었습니다. 또 웹사이트를 새로이 제작하고 총회의 구체적인 조언을 해 주시기 위해서 운영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웹 마스터를 고용함으로 웹사이트 관리 및 총회등록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각 지회장님과 한달에 한 번씩 줌 미팅으로 대화하며,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또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힘과 보탬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모임들을 통해서 북지연 동창들이 더욱 친밀히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부드럽지만 힘찬 리더십으로 본교를 이끌고 계시는 김은미 총장님의 2030년 발전 계획 브리핑은 차세대 교육을 위한 시대에 앞선 혁신적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듣는 모든 동창에게도 자부심과 꿈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명경 총동창회장님의 격려 말씀과 대외 협력처의 보고, 석지영 교수의 연설, 룰루 프라이 당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감동적인 트리오 연주와 피아노 연주, 독창, 탤런트 쇼, 이화 합창단의 합창으로 총회의 밤은 열기를 더해갔습니다. 특히 정년퇴직 후 선비춤을 배우셔서 공연하신 선배님, 보스턴 지회 선배님의 실크 염색 작품으로 만든 패션쇼가 만찬의 꽃으로 활짝 피어났습니다.

또한 2부 순서에서 한나리 동창이 인도하는 위트와 웃음이 넘치는 레크리에이션은 11시가 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신나는 게임과 댄스로 하나가 되어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주일 예배에서 김윤자 선교사님의 간증과 함께 “떡을 물 위에 던지라”는 메시지는 “Back to the Beginning”을 외친 보스턴 총회의 슬로건의 마지막 결론이 되었습니다.

북미주 보스턴 총회를 통해서 우리 이화대학 동창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인지, 또 어떤 사명을 받은 존재인지를 확인하고, 가슴 깊이 감동을 경험하게 되었다면 우리의 모임은 성공했다고 믿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동창님 및 저희 보스턴 지회 동창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내년에 다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날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삶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이화의 향기를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북미주 지회연합회 회장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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