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이명경(77 무용)
이화여자대학교
제19대 총동창회장

2024 북미주 지회연합회 샌프란시스코 총회를 기대하고 기다리며 믿음의 선후배들이 일궈가는 북미주 지회연합회의 아름다운 행보

사랑하는 북미주 지회연합회 선후배 이화 동창들께 문안 드립니다.

모교 창립 138 주년과 총동창회 창립 116 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 북미주 지회연합회 샌프란시스코 총회를 기대하고 기다리며 인사의 글을 적다 보니, 지난 해 북미주 지회연합회 보스턴 총회에서의 의미가 있었던 순간들을 새삼 돌아보게 됩니다. 

 북미주 곳곳에 흩어져 이화의 정신을 근간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소명을 일심히 감당하던 이화 동창들이 서로에 대한 그리움으로, 또한 모교와 동창회를 향안 사랑과 관심으로 한 자리에 모여 청년 시절 ‘이화동산’에서 누렸던 시간을 추억 하며 행복해 했던 역동적인 나눔의 잔치가 바로 어제 열렸던 것처럼 친밀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제, 2024년 10월에 개최될 북미주 지회연합회 총회의 모든 일정 또한 누군가에게는 위로로, 누군가에게는 격려가 되어 우리 마음에 풍성하게 선사 될 것을 생각하니 어느새 가슴이 따뜻해지고 설렙니다.

이 행사가 이화 선후배 동창에게 또 하나의 풍성한 열매로 맺혀지기를 간절히 소망 하는 가운데, 힘써 수고하고 계실 샌프란시스코 지회의 이영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섬김을 축복하며, 지면으로나마 깊이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합니다. 총동창회는 지난 해 11월 ‘이화인의 밤’으로 한 해를 순적히 갈무리하고, 올해에도 여상히 ‘3월 총회’를 시작으로 연례 행사를 준비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4년 북미주 지회연합회 샌프란시스코 총회에서 뵈올 날을 기대하고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세밀하신 손길과 은총의 빛이 사랑하는 이화 동창 선후배들이 나아가는 삶의 여정에 늘 함께 하시고, 그 길을 환히 비추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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