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회에서 북미주 지회연합회 총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북미주 지회연합회 이화동창 여러분!
북미주 지회연합회가 더욱 발전하는 소식을 들을때 마다 헌신과 봉사로 이화 정신을 실천하 시는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특히 2022년 총회를 위해 열정을 다해 준비하는 남가주 지회 정현숙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번 총회를 개최하신 전 회장님들께서도 이번 총회를 위해 총 동창회를 방문해 주신 정성 또한 감사 합니다.
올 총회 주제 ‘Together in Hope’는 팬데믹이 끝나고 일상의 소중한 행복이 돌아 오기를 바라는 모든 이화동창의 소망을 잘 표현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모교 창립 136주년인 올해는 24만 동창의 유기 체인 총 동창회 창립 114주년이기도 합니다.
북미주지회연합회는 전세계 지회 중 가장 큰 지회로서 그동안 국제재단과 함께 모교와 총동창회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세계 곳곳에 펴져 있는 지회와의 유대감을 군건히 하는 모범지회로서 2019년엔 아시아지회를 발족하는 계기가 되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올해도 총 동창회는 연례행사인 지회장 초청 간담회를 작년처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지회장까지 모두 초대해 세계 곳곳의 동창들 소식을 듣고 의견을 나누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화동창 들은 언제 어디에서 만나도 인생의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이화의 같은 캠퍼스에서 보냈다는 유대감을 크게 갖고 있다는 것을 작년에 처음 가져 본 총 동창회 글로벌 화상회의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깊이 느꼈습니다.
금년 5월 동장의 날에는 졸업 50주년을 맞는 동창들을 영원한 이화인’ 으로 추대하여 기념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행사에 북미주 지회연합회 동창들도 함께 참석하시게 되어서 매우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끝나면 졸업 50주년을 맞는 영원한 이화인’과 졸업 30주년을 맞는 올해의 이화인’이 함께 추억이 가득하 고정에서 만남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북미주 지회연합회 총회 행사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하시는 남가주 지회 임원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Los Angeles에서 만날 때 까지 이화 가족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