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이화여대 북텍사스 지회에서 개최한 제 4회 이화 자선 음악회가 플레이노의 가와이 홈에서 열렸다. 150명이 넘는 이화 동창 및 달라스 내빈들이 함께한 음악회에는 음악 감독 강희정(97 피아노) 동창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조미경(98 성악), 거문고 유정연(98 한국 음악), 소프라노 이규임(14 성악), 바이올린 김예지(15 관현악), 바이올린 김현정(16 관현악), 피아노 조예슬(16 건반)로 구성된 출연자들이 피아노 2중주와 실내악, 한국 음악, 오페라 성악곡 등의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였다. 사회는 한경지 (01 영문) 동창이 맡아 연주자와 연주곡을 소개하였으며 엘가, 모짜르트, 거쉰, 베르디, 쇼스타코비치, 포레 그리고 한국의 전통음악이 연주되었다. 이미리(83 도서관) 회장의 개회사로 여성이 여성을 돕는 이화의 정신을 자선 음악회로 구현하여 지역의 싱글맘과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음악회 취지를 알리며 음악회를 시작하였다. 입장료 수익금과 기부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싱글맘과 학생들을 위하여 사용되었다.
2024년도 이화 연말 파티가 12월 8일 오후 5시 수라 레스토랑에서 거행되었다. 이화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 한 이 행사는 이미리 회장의 개회사와 남윤수 동창의 기도로 시작되어 식사와 다과를 나누고 2부의 퀴즈쇼와 경품 추첨으로 진행되었다. 50여 명의 동창들과 가족이 모여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하며 선물을 나누었다.
지회장 이미리(83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