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북미주 지회연합회 워싱턴 DC 총회를 기대하고 기다리며 믿음의 선후배들 안에 영글어 가는 북미주 지회연합회의 풍성한 열매
사랑하는 북미주 지회연합회 선후배 이화 동창들께 문안드립니다.
이 땅 여성들의 작은 신음에 응답하셔서 139년 전에 모교 ‘이화’를 시작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하며, 이화의 ‘이화됨’을 새로이 돌아보는 이맘때에 2025년 북미주 지회연합회 워싱턴 DC 총회의 개최 소식을 듣고 축하와 축복을 담아 인사의 글을 엮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울러, 기도 가운데 이렇게 유의미한 행사를 힘써 준비하고 계실 워싱턴 DC 지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의 수고를 떠올리면서 그 노고에 심중 깊은 곳으로부터 저절로 박수가 나옵니다. 한편 동서남북에 흩어져 있던 북미주 각 지회 선후배 동창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나누게 될 아름다운 열매들을 생각하니 어느새 몸과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제19대 총동창회는 선후배 동창들이 마음 모아 주시고 손잡아 주신 덕분에 ‘2024 이화인의 밤’ 으로 한 해를 갈무리하고, 2025년 3월에 총회를 거쳐 다시금 연임하게 되었다는 이즈음의 상황을 전합니다.
또한 올해에도 총동창회는 여상히 4월 ‘각과, 대학(원) 동창회장 및 국내외 지회장 간담회’와 5월 ‘이화 창립 139주년 기념 동창의 날’ 행사, 9월 ‘대바자회’, 11월 ‘이화인의 밤’ 등 연례행사를 계획하며 추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앞으로도 북미주 지회연합회의 한결같은 기도와 사랑 그리고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025년 북미주 지회연합회 워싱턴 DC 총회에서 뵙기를 기대하며 때를 따라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