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이화 동문회가 2월4일 김정은 회장 자택(Vadnais Heights, MN)에서 입춘을 맞이하여 정기모임을 가졌다. 주재강 (화학과 대학원 59 졸)과 이청빈 (통계 17 졸)을 비롯, 세대를 아우른 16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발렌타인을 앞둔 터라 붉은색이나 분홍색의 드레스 코드로 모인 이 모임에서는 함께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전했다. 특히나 학창시절 게임 진행과 신세대 아이돌의 안무 벌칙으로 이어진 시간에서는 모두 웃음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