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지회는 규모는 작지만, 매달 만남을 가지며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료애와 지지를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중한 동창들의 경험과 기억을 나눠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매직! 선배님들을 통해 항상 배운다.
2022년 12월 연말모임에 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다시 클리블랜드를 방문한 박영미 동창이 함께하여 더없이 반가운 만남 이었다. 그 사이 출판한 시집을 선물로 받았고, 시인이 직접 클리블랜드에서 지내던 날들을 생각하며 시를 낭독할때에는 시인의 사랑과 그리움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다.
2023년1월, 2월모임에서는 올 한해 만남을 계획하며 이사진을 구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도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과 자녀를 위한 단체인 Center for Domestic Violence 와 Womankind 지원과 모교 국제재단 후원을 이어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