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소식

세인트루이스지회는 12월 2일 킹도식당에서 정기 모임 겸 크리스마스 파티를 부부동반으로 가졌다.

이화 사위 박종관 박사님 (선재숙, 72 의학)의 설득력있는 참조 발언에 감화되어 모든 임원진들이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2021 디트로이트 영상 총회 에서 최혜영 (86 생미) 동창이 댓글상 ‘만사형통상’을 받아 상품으로 스타벅스 선물권을 탔는데 그것을 이화사위들의 동창회기금 경매 상품으로 기증했다. 그러자 김덕진 박사 (정선주, 68 성악)가 처음부터 열 배의 가격을 불러 감히 아무도 경쟁해 볼 엄두도 못내고 단번에 낙찰되고 말았다.

모두에게 웃음 보따리를 선사한 김박사의 열정적 이화사랑에 감사드린다. 2021 디트로이트 북미주 지회연합회 영상 총회 후 모교 대외협력처에서 보내준 선물들을 감사히 나누었다.

10월 정기모임에서 ‘진선미 플러스기금’ 이라는 새 모금방식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즉 모임의 식사 비 전체 지불을 자원하는 동창이 있으면 감사히 먹고, 각자의 식사비를 모아 국제재단 장학기금으로 보내는 방식인데 지원자가 많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비 지불 기회를 갖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높다. 모일 때마다 국제재단 장학기금도 늘어나 만나는 기쁨이 배가 되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 2월 23일에는 모교 사회생활과 교수님으로 정년퇴임하신 후 현재 미주리 콜롬비아대학에서 시무하시는 김왕식 교수님을 초대하여 화기애애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월 25일에는 피닉스로 이주한 유임순 (59 성악) 동창이 방문하여 변함없는 동창들의 정을 오붓이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국제재단 이사로 수고하신 정선주(68 성악) 동창이 국제재단 기금 작정액 $100,000을 완수하여, Helen Kim Leadership Society 멤버가 된 것을 경하했다. 나아가 올 5월 ‘동 창의 날’에 졸업 50주년을 맞는 동창들을 ‘영원한 이화인’으로 추대하여 기념하는 총동창회 프로그램에 정선주 동창을 한마음으로 추천하였다. 정선주 동창의 뒤를 이어 선재숙 동창이 국제재단 이사로 선임된 것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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