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 동창회 모임은 매달 영상으로 모이다가 12월 연말 모임은 대면으로 식당에서 모였다. 그리운 동창들 얼굴을 오랜만에보니 더 반가워 속히 팬데믹 물러가 마음놓고 정상으로 모일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모두 간절했다.

지난 3년간 한결같이 사랑으로 봉사하신 박윤옥 (75 간호) 지회장께 모두 큰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렸다. 새해에는 일 하는 동창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만나는 날을 월요일에서 토요일 로 바꾸고 격달로 모이기로 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대선배이신 김영애 (62 국문) 동창께서 5년만에 동창회 주소록을 다시 만들어 주신 것이다. 2022년 2월 첫모임에서 ‘모여야 힘이난다’ 는 데 뜻을 모아 4월에는 오랜만에 Chanticleer Garden 에서 봄꽃 맞이 야외모임으로 하기로 했다.

새해 임원진으로 지회장 오성실(68 영문), 총무 이지현 (88 물리), 회계 남광희 (73 의류직물) 동창들이 수고해 주시게 되었다.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