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지회는 2025년 지회장으로 금영진(80 의류직물) 동창, 부회장 권혜원(91 화학) 동창, 그리고 오랜 기간 총무로 봉사한 박은선(82 법대) 동창이 다시 총무로 선출되었다. 다년간 부회장과 회계를 맡아온 이영희(63 약대) 동창은 타주 이사로 회계를 내려놓았다.

2024년 지회장 이진숙 동창의 지도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라인댄스 모임이 동창과 타인종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창들의 건강증진과 결속을 다지고 긍지를 심어주었다. 2024년 5월 지명희 동창의 아름다운 연못과 경관을 가진 자택 에서 동창 28명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며 이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다. 11월에는 30여 명이 식당에서 즐거운 모임을 했으며, 연령대별 모임에서는 후속 모임을 하며 동창들 간의 공감과 끈끈한 유대감을 더하였다. 그동안 볼티모어 지부를 튼실하게 이끌어 준 자랑스러운 회장들과 홍경주(62 약대) 이사장, 강성려(67 사대) 동창은 지회를 위한 인재 발굴 및 선후배 간의 연결을 위해 지금도 애쓰고 있다.

오굉자(65 가정) 동창은 Miller’s Grant 뉴스에 기사화된 바와 같이 화가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긴 훌륭한 미술 작품 전시회 를 열었다.

손형란 동창은 많은 아름다운 글들로 해외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한국일보에도 계속 글을 기고해 이민자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 주고 있다. 이사분들을 포함하여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모임에 계속 참석해 온 우리 선후배들에게 감사드린다. 자랑스러운 볼티모어 지회 파이팅!

지회장 금영진(80 의류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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