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빛낸 뜨거운 열정과 화합의 순간들!
2024년은 이화여대 동창회 북가주 지회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한 해였다. 올해는 북가주 지회 창립 60주년을 맞이 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북미주 지회연합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며 전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한국에서 찾아온 이화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 하였다.
“Ewha, Shine in the Golden State!”라는 주제로 진행된 총회는 오랜 준비 과정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젊은 동창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지회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확인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여러 세대가 모여 야외 피크닉을 즐기며 음식을 나누고 알차고 신나는 게임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총회 이후 북가주 지회의 유대감은 더욱 깊어졌으며, 회원들은 한층 더 가까워진 마음으로 다양한 소모임과 지역별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 2025년을 향한 희망과 기대 속에서 2월 월례 모임은 구정을 맞아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기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동창들은 윷놀이, 공기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를 즐기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겼고, 맛있는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지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북가주 지회는 변함없는 열정과 단합된 힘으로 이화 정신을 이어가며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지회장 이영완(81 정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