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밴쿠버 동창회는 올해 첫 동창들의 만남으로 구정 맞이 모임을 하였다. 특히 구순을 맞이한 대선배 현지영 및 김정숙 동창과 팔순을 맞이한 이화자, 유명숙, 조남영, 정옥향 동창들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하여 축하 떡과 풍성한 음식이 준비된 더욱 즐거운 구정 모임을 보냈다. 특히 현지영 동창이 음식과 디저트를 기부하였고, 팔순을 맞은 네 분의 동창들의 감사 기부로 2025년도 밴쿠버 동창회는 넉넉한 마음으로 한 해의 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밴쿠버 동창회는 1935년생부터 1993년생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나이와 세대를 넘어서는 동창들이 서로 한 마음으로 교류하며 친분을 도모하고, 이화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60여 년이 되는 동안 동창회를 잘 운영하고 있다.
지회장 배윤향(85 정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