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북미주 지회연합회 선후배 이화동창들께 문안합니다.
모교는 창립 137주년을 맞이하고 총동창회는 창립 115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 북미주 지회연합회 보스턴 총회의 개최 소식을 들으면서, 모교와 총동창회를 향한 선후배 이화 동창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과 열정에 새삼 큰 박수를 보냅니다.
특별히 이 행사들의 면면을 정성스레 준비하느라 애쓰시는 보스턴 지회 김지영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소망 가운데 인내하면서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셨던 믿음의 오랜 선배들을 기억합니다.
북미주 지회연합회는 나눔과 섬김의 이화 정신을 근간으로, 긴 시간 이화국제재단과 연합하여 지속적으로 모교와 총동창회에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온 땅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각 동창지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며 든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더욱 감사가 넘칩니다.
제18대 총동창회는 지난해 11월에 모교 대강에서 2,000여 이화 동창과 함께 ‘이화인의 밤 – 이화 가족이 이화를 응원합니다’ 제하의 행사로 선물 같은 한해를 갈무리 했습니다.
이어서 2023년 3월에 총회를 거쳐 제19대 회장단과 임원들이 새롭게 세워졌기에 북미주 지회연합회 이화동창 선후배들께 총동창회의 변화된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올해에도 총동창회는, ‘4월 각 과, 대학(원) 동창회장 및 국내외 지회장 초청 간담회’와 ‘5월 창립 137주년 기념 동창의 날’ 행사 그리고 ‘9월 대바자회’와 ’11월 이화인의 밤’ 등을 계획하고 있으니 멀리서나마 기도로 마음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3 북미주 지회연합회 보스턴 총회를 통해 또 하나의 열매가 아름답게 맺어지길 기대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이 사랑하는 이화동창 선후배들의 삶 가운데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금 축하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