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이화여자대학교 북미주 지회연합회 동창 여러분,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북미주 지회연합회 총회가
2025년 10월 23-26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지회는 1976년 첫 번째 총회 개최지로서, 1985년, 1995년, 2013년에 이어 2025년 다섯 번째로 총회를 열게 될 것입니다.
워싱턴 DC 지회는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세 지역에 거주하는 530여명의 등록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지역 봉사, 장학금 수여 등의 주요 활동을 기반으로
모교 발전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DC는 독립 행정 구역으로 미국의 수도로서 기능하도록 설계된
계획 도시입니다. 백악관, 국회의사당과 미국 연방 정부의 중심 관청이
모두 모여 있는 국제적으로 막강한 정치, 외교적 중심지입니다.
영화 FORREST GUMP에 나왔던 National Mall을 중심으로 마틴 루터 킹의 I HAVE A DREAM 설교로 유명한 Lincoln Memorial과 Jefferson Memorial, Washington Monument,
국회의사당 주변을 걸으며 역동적인 미국의 현재를 느껴보고,
백악관 앞의 레스토랑에 앉아 가을의 정취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NIGHT AT THE MUSEUM에서 나온 자연사 박물관을 포함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Smithsonian Museum 외에도
워싱턴 DC에만 100여 개의 국립 및 개인 미술관이 있습니다.
미국 내 TOP 3에 손꼽히는 Philips Museum, 대한민국의 얼과
독립 정신이 깃든, 첫 주미 공사관이었던 대한제국 공사관,
제퍼슨의 생가였던 Monticello, 조지 워싱턴이 거주한 Mt. Vernon,
미국 산업혁명의 주역이자 존스 홉킨스 대학의 고향인 Baltimore,
미국 초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미국판 민속촌 Williamsburg,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Shenandoah National Park 등
문화적, 역사적, 교육적인 장소들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번 총회가 열리게 될 행사장인 Hyatt Regency Dulles는
북 버지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 컨퍼런스 센터로 증축을 마쳐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동창들을 맞이합니다.
Washington Dulles 국제공항에 인접하여 셔틀이 운영되며,
Metro Station이 가까워 다양한 식당들과 쇼핑몰,
워싱턴 DC의 모든 명소에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워싱턴 DC에서 열리게 될 북미주 지회연합회 총회가
이화인으로서 긍지와 우정을 다시 한 번 다지고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2025년 가을, 워싱턴 DC에서 뵙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워싱턴 DC 지회 일동 드림
다운로드 1 버튼을 눌러 컴퓨터에 저장 한 후,
프린트 아웃해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 하실 수 있습니다.
“역사를 품은 예술, 예술을 담은 역사”
선조와 선배님들의 눈물이 깃든 주미대한제국공사관.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이 강탈되고 1910년 강제 매도된 공사관을 2012년 재매입하여 2018년에 개관한 역사의 장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또한 워싱턴 DC의 100개 가까운 박물관 중 21개가 소속 된 Smithsonian 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인 National Gallery of Art와 함께 인근 Smithsonian 소속 박물관을 둘러보고 2024년에 새롭게 문을 연 미국 역사의 중심을 볼 수 있는 백악관 박물관을 찾아갑니다.
09:40 AM – 04:00 PM
*참가비 $100(점심 포함)
◾Smithsonan 박물관
-National Gallery of Art-West & East
-21개의 Smithsonian 박물관 중 선택
◾점심: Smithsonian National Gallery of Art 카페
◾백악관 및 백악관 박물관(The People’s House)
◾주미대한제국공사관(Old Korean Legation Museum)
“미국의 심장, 워싱턴 DC: 역사의 페이지를 넘기며 이화의 선율에 물들다”
미합중국의 중심인 국회의사당 내부 투어와 함께 워싱턴을 상징하는 기념관(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한국전 기념비 등)을 둘러보고 포토맥강과 제퍼슨 기념관을 바라보며 점심 식사를 한 후, 워싱턴의 중심 케네디 센터에서 음악과 무용이 함께 펼치는 이화여대 음대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관람합니다.
선택 1. 09:00 AM – 05:00 PM
*참가비 $100(점심포함)
선택 2. 12:00 PM – 05:00 PM
*참가비 $50 (차량 및 점심 포함)
필라테스 / 요가
어깨 활짝, 자신감 up! 오십견 탈출 필라테스 – 여행으로 지친 몸을 리프레시 합시다. 자세만 바꿔도 10년 젊어 보이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이화 우리가 사랑한 클래식”
우리가 사랑한 클래식 음악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선율을 넘어 각기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느꼈던 기쁨과 슬픔, 혁신과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명곡들의 탄생 배경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우리가 사랑한 클래식, 그 음악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클래식으로의 여행을 함께 떠납시다.
“나만의 컬러를 찾아서” –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퍼스널 컬러 컨설팅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컬러는?
타고난 눈동자, 헤어, 피부 등의 신체 컬러를 바탕으로 퍼스널 컬러 전문가와 함께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봅시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컬러 팁도 배우며 더 빛나는 나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케네디 센터 공연”
1925년에 이화여자전문학교에서 시작된 음악 교육의 여정이 100년의 시간을 넘어 2025년, 미국의 심장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찬란하게 울려 퍼집니다. 국악과 클래식, 고전무용과 현대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